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하는 PCCP 정기 시험을 친구들과 같이 봤다. 싸피 과정이 끝나고 우리의 실력이 객관적으로 어느 정도인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최근엔 기업 코테도 뜸했던 차에 PCCP 정기 시험으로 우리 수준을 점검해보기로 했다.
PCCP(Programmers Certified Coding Professional)란?
그렙에서 만든 코딩전문역량인증 자격증이다.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모니토를 운영중인 회사이다.
과거엔 채용사항에 우대가 좀 있던 것 같지만 최근엔 많이 사라졌다고 알고 있다.
시험 안내
- 시험시간: 120분
- 문항수: 4문항
- 시험과목: Python, JavaScript, Java, C, C++, C# (나는 Java를 선택했다.)
- 방식: 비대면 (모니토 앱 사용)
기존 기업 코테에서 익숙하게 쓰던 모니토 환경이라 큰 불편함 없이 응시할 수 있었다.
출제범위
출제 범위는 다음과 같다:
- 기본 프로그램 구현
- 제시된 조건과 요구 사항을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 초급 자료구조/알고리즘 활용
- 문자열(String), 배열(Array), 그리디(Greedy), 정렬(Sort)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하는 능력
- 중급 자료구조/알고리즘 활용
- 스택(Stack), 큐(Queue), 덱(Deque), 해시(Hash), 이진 탐색(Binary Search), 깊이 우선 탐색(DFS), 너비 우선 탐색(BFS)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하는 능력
- 고급 자료구조/알고리즘 활용
- 그래프(Graph), 트리(Tree), 힙(Heap), 다이나믹 프로그래밍(Dynamic Programming)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하는 능력
- 정확하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작성
- 주어진 문제에 알맞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선택
- 오류없이 프로그램을 개발
합격 기준
합격 기준은 다음과 같으며 400점 이상 획득해야 합격이라고 한다:

후기
Java로 응시하였고 Lv5를 받았다!

1번, 2번 문제는 백준 기준으로 실버1~골드5 정도의 난이도였다. 구현문제와 BFS를 아는가?를 물어보는 문제였다.
3번문제가 제일 까다로웠다. 나는 그리디라고 생각한다. 그리디 문제를 오랜만에 만나다보니 처음엔 'DP인가?' 하며 상태를 정의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1, 2, 4번을 모두 풀고 다시 3번으로 돌아와서 문제를 하나씩 뜯어보니 '그리디로 풀릴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어 그렇게 구현했다. 그리디는 시험장에선 증명하기가 어렵다보니 풀면서도 긴가 민가 했다.
4번은 BFS 응용문제였다. 일반적으로 BFS는 중복체크를 해야 메모리초과가 발생하지 않는데, 중복을 허용한다는 조건이 있어서 처음엔 당황했다. 하지만 문제를 잘 읽으면 한 가지 조건을 찾을 수 있어 메모리초과를 방지할 수 있다.
취준을 위해 시작한 코테 공부지만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각을 하는 과정이 힘들지만 재미있다. (모르는 문제를 풀려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과정은 힘들다..... 그치만 그걸 알았을 땐 재밌다. 아마 힘든 과정이 앞에 포함되서 더 성취감 있고 재밌는 것 같다.) '실무 개발엔 알고리즘이 필요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코테를 공부하는 이유는 알고리즘을 공부하는 것보다도 '문제를 마주했을 때 해결하는 힘을 배우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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